회고 오늘은 가벼운 26분짜리 인터벌이다. 이전에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회고는 여기에다 적어두었다. 그때의 글을 보니 6'27'찍은거에 놀라워했는데 이번에 6'10'이 찍혔다. 너무 단축시켰나 싶다. 조금씩 단축시키고 싶은데 말이다. 최고 페이스도 그때는 5'01'이었는데, 이번에는 4'33'를 찍었다. 평균 케이던스는 160대가 아닌 게 아쉽지만 이전과 비슷했고 심박수도 더 낮았다. 확실히 개선된 것이 보인다. 걸음수도 3걸음? 정도밖에 차이 안 나는데 거리는 200M 차이 나는 걸 보면, 보폭 + 탄성 + 팔걸이를 쓰는 법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