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얼마 전 밀리의 서재로 역행자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에 대해 '전형적인 자기 계발서' 혹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책'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 같다. 조금은 동의하기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결국 '성공하는 것에는 공통적인 무엇인가가 있다.'인 것이고 그것을 실천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 중에 정체성 만들기라는 2단계를 본 글을 통해 실천하기 시작해보려고 한다. 정체성 만들기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스스로가 무의식 중에 집중하는 분야를 의도적으로 설정하고 설정하기 위해서 본인의 정체성을 커스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