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2021 CodeSquad Cocoa

코드스쿼드 코코아 4주차 학습정리&회고 모음

vanss 2022. 9. 27. 16:18
본 글은 CodeSquad 프리코스인 Cocoa 과정을 보내며, 학습한 것과 회고했던 내용들을 정리 및 기록하기 위한 글입니다.

 

2021.11.22(월)

회고

  핑계지만.. 요새 이런저런 일이 많아 벨로그 작성이 뜸했다. 반성한다.. ㅠ 저번 주에 한글 시계 구현을 완성하였는데 한글 시계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오늘은 미션 없이 AWT(Abstract Window Toolkit)의 개념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방대하여 예제를 구현할 시간도 부족하였고 호 눅스가 제공해준 남궁성 님의 자바의 정석 2판 13장을 읽어보기에 바빴다. 아마 내일 수업 때도 다 못 다룰 거 같긴 해서 최대한 빨리 훑어보고 호 눅스가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만 우선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


2021.11.28(일)

회고(4주간의)

  코코아 과정 시작(11/1)한 지 4주가 지났다. 다음 주부터는 개인 프로젝트 시간이다. 시작할 때를 떠올려보면 코코아 과정 시작할 때 자바의 정석 책도 못 보고 생활코딩 자바 입문 편만 다 본 상황이었어서 엄청 긴장이 되었던 것 같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여전히 개념적으로는 부실하고 얕은 상태이지만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와 문제가 주어졌을 때 해결방법을 조금 더 잘 찾게 되었고 무엇보다 드디어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이 생겼다.

  호눅스가 수업 때마다 혹은 가끔 슬랙에 올려주는 개발자로서의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배우게 된 것도 너무 좋았다. 그중 제일 지키고 싶었던 게 '남을 따라가기 위해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능력 100% 중 100%를 매번 써서 탈진되기보단 85~90% 정도만 쓰면서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그거 하나는 지키면서 꾸준히 해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운동도 꾸준히만 하면 좋아지는데, 욕심부려서 100%씩 다 써버리면 다치면서 발전속도가 느려진다.
앞으로 준비중인 교육기관 테스트 2개 정도와 개인 프로젝트가 남았으니 또 뇌에다 점진적 과부하를 진행해야겠다.(85%~90%씩)